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한전산업개발, 발전‧환경 시설의 항구적인 안전문화 구축에 공동협력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와 한전산업개발(사장 홍원의)는 4월 24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한전산업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윤양배 협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홍원의 한전산업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 이하 협회)와 한전산업개발(사장 홍원의, 이하 한전산업)이 발전‧환경시설의 항구적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협회와 한전산업은 4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전산업 본사에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윤양배 회장과 채수현 기술이사, 심재동 교육문화이사 등 협회의 주요인사와 홍원의 사장, 신태환 경영본부장, 송관식 발전본부장 등 한전산업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교류‧활용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발전‧환경시설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은 발전‧환경시설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기법의 개발‧보급에 적극 협력한다.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및 안전점검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한전산업에 현장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제공해왔다. 또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에서 근무하는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들에게 각종 전문화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안전역량을 크게 높여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4월 한전산업 호남사업소가 관련 업종 최초로 최장수 기록인 무재해 27배수를 달성하며 무재해 우수 기업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환경시설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되면서 재해감소 및 안전문화 정착에 보다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한전산업개발의 안전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속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전산업의 무재해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의 안전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