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교육청 근로자 위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협력
대한산업안전협회-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6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청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윤양배 협회장(사진 왼쪽)과 이석문 교육감(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 교육현장을 안전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 이하 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이하 제주도교육청)은 17일 제주도교육청 본청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윤양배 회장과 심재동 교육문화이사, 김창도 광주지역본부장, 이재일 제주지회장, 최철순 안전교육본부장 등 협회의 주요인사와 이석문 교육감, 정이운 정책기획실장, 송성한 안전총괄팀장, 이강식 안전복지과장 등 제주도교육청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교류‧활용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제주도교육청 소속 근로자를 위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점검 활동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또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밖에 특성화고등학교 직업교육 실습실·어린이놀이시설 점검, 학교시설 안전점검 등에도 적극 협력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내 학교시설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되고 교육청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의식도 높아져 재해감소 및 안전문화 정착에 보다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초석이 되어서 제주교육청 소속 근로자는 물론 교육 및 학교시설에 있는 학생이나 교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협회의 안전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