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제17회 KISA 안전그림 포스터 공모전 개최
‘모두가 그리는 안전한 내일’
안전을 바라보는 미래사회 주역들의 색다른 시선 기대
안전문화 파트너 교육부 공식 후원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선제적인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공모전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는 ‘모두가 그리는 안전한 내일’이란 슬로건으로 ‘제17회 KISA 안전그림‧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교육부가 공식 후원하는 ‘KISA 안전그림‧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2001년 개최된 이래 참여하는 학생들의 수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무려 5396점이 접수되는 등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그림‧포스터 공모전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4월 1일(수)부터 5월 31일(일)까지로, 유치부, 초등부 저(1~3학년), 초등부 고(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크게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단 재학여부에 따른 제한사항은 없다.
표현 주제는 ▲우리 주변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내용 ▲어린이‧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보는 안전에 관한 내용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내용 ▲산업재해의 심각성을 묘사하는 내용 ▲안전의식 강조 및 안전문화 확산‧정착에 기여하는 내용 등이다.
기존과 달라진 접수 방식도 눈길을 끈다. 올해 협회는 참여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개인정보 보호조치 및 데이터의 체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에 작품 접수 시 참가 신청서를 직접 수기로 작성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을 통해 관련 데이터 보호‧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약 400명에 달하는 시상규모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부문별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부상품과 함께 대한산업안전협회장상이 수여되며, 금상과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10만원~30만원의 상금과 협회장상, 부상품 등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특별상에는 부상품과 함께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상이, 가장 많은 작품을 제출한 학교 및 학원 각 1개소에도 기념품과 함께 단체상(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미술관련 기관‧단체, 안전문화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3(화)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safety.or.kr)와 협회 홈페이지(http://www.safety.or.kr)를 통해 발표될 계획이다.
시상식은 7월 초 예정되어 있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찾아가는 안전그림포스터 전시회’,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이번 온라인 접수 방식 도입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을 주제로 한 그림‧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 1. 보도자료 2. 홍보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