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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 사랑의 컴퓨터 나눔 사업 전개

한국노동복지센터와 손잡고 소외된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전달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한국노동복지센터는 4월 13일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협회 중앙회에서 '사랑의 재생 PC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황원래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장, 박종선 회장, 오세완 협회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가 한국노동복지센터(이사장 황원래)와 손을 맞잡고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재생 PC 나눔 사업’을 전개한다. 한국노동복지센터는 2002년 설립된 이후 영세기업, 이주‧장애‧여성 노동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협회와 센터는 4월 13일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협회 중앙회에서 ‘사랑의 재생 PC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종선 회장, 오세완 협회 노조 수석부위원장, 변재환 경영기획이사, 김영환 기획조정본부장 등 협회 사회공헌위원회 핵심 관계자를 비롯해 황원래 이사장, 최성학 상임이사, 강사현 실장, 이종은 김포지부장 등 한국노동복지센터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협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2015년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한 뒤 수년 간 소외된 계층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재택근무 등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협회가 보유 중인 데스크탑 및 노트북 등 컴퓨터를 한국노동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선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대면활동이 크게 제약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위축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회가 마련한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그늘진 사각지대 곳곳에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원래 이사장은 “마주보는 것이 금기시 되는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이번에 협회가 지원하는 컴퓨터가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