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조선호텔앤리조트, 안전경영 실천으로 지속 성장기반 구축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사진 왼쪽)과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와 조선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한채양)가 안전경영의 적극적인 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회와 조선호텔앤리조트는 9월 1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종선 협회 회장과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대표기업인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양 기관의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호텔업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호텔 및 리조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위험성평가 기술지원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등에 관한 기술지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의 역량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안전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안전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속 성장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