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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 중대재해예방 전담조직 본격 가동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컨설팅‧대응 매뉴얼 등 개발



대한산업안전협회(이하 협회, 회장 박종선)가 직원과 고객사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본격 가동한다.

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회장 직속으로 ‘중대재해 예방지원단’을 구성하고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협회 직원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강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위험성평가 절차 마련 및 실시 ▲안전보건 관계법령 의무 이행점검 등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고객사의 중대재해 예방에도 앞장선다.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컨설팅 등 신규 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을 개발‧보급하여 회원 등이 실제 안전관리업무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재해 사례를 분석‧전파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 상황실 운영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 시 정보수집, 현장대응, 사고원인 분석,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 관련 사항을 신속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