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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 신임 경영기획이사에 김희영 前원주고용노동지청장 선출

4월 22일, KISA안전교육센터서 임시총회 개최


김희영 전 원주고용노동지청장이 신임 경영기획이사로 선출되어 소감을 말하는 사진

4월 22일 열린 대한산업안전협회 ‘2022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김희영 前원주고용노동지청장이 신임 경영기획이사로 선출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이하 협회) 신임 경영기획이사에 김희영 前원주고용노동지청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4월 22일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KISA안전교육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경영기획이사에 김희영 前원주고용노동지청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희영 신임 경영기획이사는 1956년 생으로 1978년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38년여 동안 산업안전보건 및 노사분쟁, 근로기준 등의 업무를 담당했고, 원주고용노동지청장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공직생활 동안에는 업무에 균형감이 있고, 전문성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았다.
 
산업안전보건법령이 지금의 모습을 갖춘 1989년에는 산업안전감독관으로 활동하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 안전보건교육, 위험기계기구 방호조치, 중대재해 조사 등 관련 실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김 경영기획이사는 노사관계 전문가로도 꼽힌다. 본부 노동정책실에서 11년 동안 양대 노총 등 노동단체업무를 담당하면서 노사관계 및 노사분쟁 해결에 기여했다. 2014년 노사정 대타협이 있기까지 김 경영기획이사의 역할이 컸다.
 
이와 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2016년), 대통령표창(2013년) 등을 받았다.
 
김희영 신임 경영기획이사는 “협회의 인적자산은 소중한 가치이자 경쟁력의 주요 원천이다”라며 “산업안전 및 노사관계에 대해 높은 관심과 이해가 있는 만큼 협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